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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구입자 지원 드림포올 접수 시작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캘리포니아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2차 드림포올(Dreams for All)의 온라인 신청 접수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캘리포니아주택금융국(CalHFA)에 따르면 향후 4주 동안 접수를 진행하고 29일 오후 5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드림포올 신청 접수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3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자마자 신청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며 “작년 1차 프로그램 마감 후에 2차를 대비해 제출된 신청서가 1000여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2차 드림포올 예산은 약 2억5000만 달러로 1600~20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수혜자 선발은 추첨으로 변경됐다.   신청 자격은 ▶부모가 무주택자인 1세대 바이어 ▶지난 7년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구입자 ▶구입 목적인 거주여야 한다.   한편, 본보와 비영리단체 샬롬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제19회 주택융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소개되는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은 ▶드림포올 ▶LA시 저소득층·중산층 보조프로그램(LIPA·MIPA) ▶마이홈(MyHome) ▶LA카운티의 호프(HOP) ▶위시(WISH) 등이다.   이외 최고 8만5000달러를 지원하는 오렌지카운티 저소득층 첫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MAP)과 LA·오렌지·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카운티 거주자에게 최대 10만 달러를 지원하는 캘홈(Calhome)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된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사전 접수를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sajZWpSkoRBuHyM9xB_kKF0V15sXI5KanKd58bk_xqghF4A/viewform)으로 해야 한다. 이은영 기자주택구입자 지원 주택구입자 지원 접수 시작 신청 접수

2024-04-04

첫 주택구입자 최대 22만불 지원…무료 세미나

LA카운티 지역 첫 주택구입자가 최대 22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집약한 주택 융자 세미나가 열린다.     본보와 비영리단체 샬롬센터 주관으로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제19회 중앙일보&샬롬센터 주택융자 세미나는 유튜브 ‘미주중앙일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 대부분이 주택거래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모두 모아 주택 예비 바이어들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좋은 기회다.     저소득층이나 중산층 가구의 주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다운페이먼트 지원뿐만 아니라 은행 융자 프로그램, 주택소유주 차압 방지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은 ▶첫 주택구입자 다운페이 지원 프로그램 드림포올(Dreams for All) ▶LA시의 저소득층·중산층 보조프로그램 LIPA·MIPA ▶마이홈(MyHome) ▶LA카운티의 호프(HOP) ▶위시(WISH) 등이다.     이외 최고 8만5000달러를 지원하는 오렌지카운티 저소득층 첫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 MAP, LA·오렌지·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 카운티 거주자에게 최대 10만 달러를 지원하는 캘홈(Calhome) 프로그램의 정보도 소개된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소득한도 등 수혜 기준 적격자는 여러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 22만 달러까지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며 “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 대상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 준비를 잘하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신청서 접수 11일 만에 3억 달러 기금을 소진하며 큰 인기를 끈 캘리포니아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포올에 대해 상세한 안내도 제공한다.     2차 드림포올은 추첨제로 바뀌고 4월 3일~29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금은 주택 가격 또는 감정가의 20% 또는 최대 15만 달러 중 더 적은 금액으로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샬롬센터에 따르면 저소득층 첫 주택구입자는 LA시 LIPA를 통해 최대 16만1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중산층을 위해서는 최대 11만5000달러의 보조금 수령이 가능한 MIPA와 LA시가 아닌 LA카운티 거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8만5000달러를 제공하는 HOP에 관한 정보도 이날 공개된다.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다운페이먼트 매칭 프로그램인 ‘위시’그랜트는 주택 구매 시 7500달러를 준비하면 가주 정부가 4배인 약 3만 달러를 매칭해 준다.     이외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시티뱅크 등 7곳 대형은행이 최대 3만 달러까지 지원하는 다운페이먼트 보조와 주택 융자 프로그램 등 예비 바이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지난해 모기지 이자 상승에도 80여명이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집을 장만했다”며 “주정부 및 로컬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아래 사전 접수를 마쳐야 한다.  ▶사전 접수 신청하기 이은영 기자주택구입자 샬롬센터 주택구입자 지원 샬롬센터 주택융자 지원 프로그램

2024-03-19

최대 15만불 지원 드림포올<첫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 접수 3주 앞으로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캘리포니아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2차 ‘드림포올(Dreams for All)’ 온라인 신청접수가 3주후 시작된다.     캘리포니아주택금융국(CalHFA)에 따르면 4월 3일 오전 8시에 접수를 시작해 29일 오후 5시에 마감할 예정이다.     2차 드림포올 예산은 약 2억5000달러로 1600~2000명의 신규 신청자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주택가격 또는 감정가의 20% 또는 최대 15만 달러 중 더 적은 금액으로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차 드림포올 신청자격은 ▶부모가 무주택자인 1세대 바이어 ▶지난 7년 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구입자 ▶크레딧점수 680점 이상 ▶소득대비 부채 비율 45% 이하 등이다.     연간 소득 한도는 지역 중위 소득의 120%로 카운티마다 한도액이 다르다. LA카운티는 15만5000달러, 오렌지카운티 20만2000달러, 샌디에이고카운티 18만5000달러, 리버사이드카운티 14만9000달러, 벤투라카운티 19만5000달러다.     CalHFA 대변인 에릭 존슨은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주택 구입 가격의 최대 20%까지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재융자, 판매, 양도 시 집값 상승분의 약 20%를 캘리포니아주에 상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드림포올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인종별·지역별 주택소유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당국은 올해 신청 방법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바꾸고 중위소득도 낮추는 등 자격 요건도 한층 강화했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추첨제로 바뀌면서 접수 기간내에 제출할 서류를 꼼꼼하게 작성하고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제대로 준비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당첨되면 5월에 바우처를 받는데 이를 60일 안에 주택 구매에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접수 시작까지 3주 동안 전문가들은 ▶드림포올 프로그램 제공 대출기관과 상담 ▶대출기관 사전 승인서 준비 ▶2가지 교육 수강 이수 등을 조언했다.   이은영 기자지원 주택구입자 주택구입자 지원 온라인 신청접수 온라인 접수

2024-03-13

첫 주택 구입자에 LA는 최악의 도시

연일 오르는 집값에 LA지역 내 집 마련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최근 금융정보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은 이를 뒷받침해주는 조사 결과를 발표에 이목을 끌고 있다.     매체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는 전국 50개 대도시 중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도시 순위에서 꼴찌인 50위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피해야할 최악의 도시로 꼽힌 셈이다.     뱅크레이트닷컴은 주택구입능력, 고용시장, 주택 시장의 탄력성, 복지, 안전성 등 5가지 요소로 첫 주택구입자의 주택 구입 환경을 조사했다.   그 결과, 1위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가 차지했는데 이는 첫 주택구입이 가장 쉬운 도시라는 것을 뜻한다.     매체가 인용한 센서스에 따르면 LA 첫 주택구입자의 평균연령인 25~44세로 가구의 중간 소득은 8만643달러였다. 피츠버그는 이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LA와 달리 첫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최적의 도시로 꼽혔다.     그 이유는 주택구입 능력에 있다. 피츠버그의 주택 중간가는 2022년 1분기 기준 16만9000달러로, 전국 50개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LA의 주택 중간가는 85만 달러로 피츠버그의 5배에 달한다.     최근 결혼을 한 레이첼 이(29·LA)씨는 “직장이 LA다운타운 쪽이라 LA에서 신혼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요즘 집값을 보고 구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며 “첫 주택구입자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해도 부담은 여전하다. 언제까지 렌트비만 낼 수도 없고 걱정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LA는 지난 3월 기준 실업률과 평균 통근시간을 기준으로 통계를 낸 고용시장 부문에서도 꼴찌에 가까운 48위를 기록했다.   또 주택 공급 및 수요를 평가한 주택 시장 부문에서는 39위, 폭력 및 재산 범죄 등 범죄율을 비교한 안전성 부문에서는 30위 등 역시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LA는 렌트비를 감당하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랜 시간 근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정보회사 ‘스마트에셋(SmartAsset)'은 전국 2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렌트비를 내기 위해 필요한 근무 시간을 조사한 결과, LA의 경우 평균 주당 72.3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도시 중 근무 시간이 가장 긴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1위는 샌호세로 주당 77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에서는 LA뿐만 아니라 다수의 도시가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도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A 외에는 리버사이드(47위)와 샌호세(46위), 샌프란시스코(43위), 샌디에이고(41위) 등이 올랐다. 장수아 기자구입자 도시 주택구입자 지원 주택구입능력 고용시장 주택구입 능력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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